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콰이어트 플레이스 숨죽여야만 하는 그들의 이야기 그들은 듣고있다. 세상에는 다양한 공포 영화가 존재하지만, 개인적으로 귀신이나 좀비와 같은 주제를 다루는 공포영화는 보지 않는다. 그래서 평소에 공포물은 잘 접하지 않게 되는데 우연한 기회에 '콰이어트 플레이스'를 발견하게 되었다. 이 영화는 소리를 내는 순간 괴생명체의 습격을 받는 상황을 그린 작품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사라진 도시에서, 텅 비어버린 슈퍼마켓에 들러 생필품을 챙겨나가는 가족들의 모습으로 영화는 시작된다. 물론 이 장면에서부터 심장이 조여오는 사건들이 일어난다. 청각이나 시각을 주제로하는 공포 영화는 그 공포가 훨씬 극대화되는 것 같다. 특히 콰이어트 플레이스의 경우 영화의 주인공들이 전부 소리를 내지 않다보니, 영화를 보는 나 역시 더욱 숨죽이면서 몰입하게 되었다. 평소에 SF 장르의.. 2021. 10. 11.
콜로니아, 실화여서 더 슬픈 이야기 실화를 바탕으로 한 이야기 영화 콜로니아는 실제로 칠레에서 있었던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영화다. 여자 주인공인 레나는 스튜디어스이며, 칠레 산티아고 비행이 있다. 이 시간을 활용해서 칠레에 살고 있는 남자친구 다니엘과 꿈같은 휴가를 보내면서 영화는 시작된다. 그녀의 연인인 다니엘은 칠레에서 자유 정부 모임에 가담하고 있었다. 휴가 중 레나도 활동에 함께 참여하면서 정의를 실현하려고하는 이들과 시간을 보내게 된다. 둘의 휴가가 끝날 무렵, 군부 쿠데타에 반대하는 시위에 참여한 다니엘은 비밀 경찰들에게 끌려가게 된다. 그리고 레나는 다니엘이 '콜로니아' 라는 단체에 억류되어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하지만 누구든 위험하던 시대, 함께 시위에 참여하던 동료들은 다니엘을 도울 수 없고 레나는 사랑의 힘으로 그.. 2021. 9. 15.
영화 조커, 그의 조용한 분노 조커를 찾아서 '아서 플랙'은 코미디언이 되고 싶은 고담시의 광대다. 누가 봐도 연약해 보이는 그는 광대일을 하면서도 길거리 떠돌이들에게 괴롭힘을 당한다. 회사에서도 그는 그리 인정받는 존재가 아닌 듯하다. 어찌 보면 그가 평범해 보이지 않을 수 있지만 사실은 그를 둘러싼 세상이 미쳐가는 코미디와 같다. 그런 세상에서 원래 자기 자신인 '아서 플랙'으로는 설 수 있는 자리가 없다고 생각한 그는 '조커'가 되어 살아가기로 한다. 또 다른 조커의 등장 이 영화의 유일한 주연 배우인 호아킨 피닉스는 1974년 푸에르토리코에서 출생한 영화배우이다. 이미 영화 'Her' 리뷰에서 그에 대한 내용을 다루었던 적이 있다. 개인적으로 내가 매우 좋아하는 헐리우드 배우 중 한 명이다. 영화계에서 그는 까다롭고 괴팍한 성.. 2021. 8. 24.
영화 해피 이벤트, 현실 육아를 보여주다. 행복한 나날들의 시작 프랑스를 배경으로 한 이 영화는 바바라와 니콜라스의 현실적인 육아 이야기를 그려낸 작품이다. 두 사람은 여느 연인처럼 뜨겁고 행복한 사랑을 키워나간다. 그러다 아이를 갖고 싶다는 니콜라스의 말과 함께 두 사람의 인생은 완벽하게 바뀌게 된다. 자기 일을 사랑하며 자유롭게 그리고 평범하게 살아가던 바바라는 그렇게 '엄마'가 되었다. 바바라와 니콜라스 만나보기 바바라 역할을 맡은 루이즈 보르고앙은 1981년 프랑스에서 출생한 영화배우다. 2008년 영화 '모나코 여인'에 출연하면서 영화계에 데뷔했다. 영화배우로 활동하기 전에는 기상 캐스터로 일했다고 알려져있다. 특히 그녀는 프랑스에서 최고의 감독으로 불리는 '뤽 베송'의 영화 '블랑섹의 기이한 모험'에 주인공으로 캐스팅되어 이슈가 되었다.. 2021. 8. 22.